안녕하세요. 모모이야기 주인장 입니다. (모모예요^^) 10월이 시작 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간은 마지막 주를 향해 가고 있어요. 어제 저녁엔 추석이 끝나면 꼭 맛있는 밥 한끼 먹자고 약속했던 보고팠던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예전엔 시간만 맞으면 언제라도 볼 수 있던 친구들이였는데 시집가서 아이 낳고 기르는 친구가 있다 보니, 약속을 정하는 것이 좀처럼 쉽지만은 않네요. 오랜만에 얼굴 보며 맛있는 식사도 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던 중 아이를 키우는 친구가 요즘 고민거리에 대해 말합니다.. 그 친구의 고민은... 육아휴직 기간은 끝나가고, 회사 복직을 앞두곤 있고...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서 이러지도 저리지도 못하는 상황이라 답답해 죽겠다고 ... 친구는 아이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으면 복직을 포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