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의 하루

김흥국 어록 아직도 살아있는 레전드 김흥국 어록 보고가세요

발칙한 써니 2015. 9. 24.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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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같은 어록을 남긴 연예인 하면 누가생각나세요? 워낙 좋은 이야기를 하신 분들이 많으실텐데...

그럼 다시 말실수 , 방송사고 이 두단어를 들으시면 누가 생각나시요?

요즘엔 방송활동이 뜸하신데.. 이분이 입을 여시면 빵빵터지는 말실수 김흥국님ㅋㅋㅋㅋ

아실만한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어린친구들은 모를 수 있겠죠?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는 김흥국 어록 알아볼까요?

 




김흥국 어록

라디오를 오래 진행하신 앗싸 호랑나비의 김흥국!! 라디오에서 가수의 노래 소개할때 많은 실수가 있었는대요.

라디오에서 노래 신청이 들어왔는대 김흥국 어록 모음

김흥국 : 네 다음곡은 "털없는 아내" 입니다. 으아~ 노래 제목이 뭐이래 ㅎㅎㅎㅎ

김흥국 : 네 노래신청이 하나 더 들어왔습니다. 친구의 거미라도 될껄그랬어 (원곡은 거미의 친구라도 될껄그랬어죠..)


여기서 멈추지 않는 흥국형님 말실수계의 레전드로 남는 말이 나옵니다. ㅎㅎ

장윤정의 "어머나"를 소개해야 하는데

김흥국 : 노래 하나 듣고 하죠. 장윤정이 부릅니다. 어머니... 어머.. 어머... 어머.. 박미선 : 잽싸게 "어머나"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는 터보노래 이야기

 

김흥국 : 네 터보의 씨버러버 (원곡은 보의 cyber lover 이죠.. 흥국형님 영어를 좀.. ㅎㅎㅎ)

이거 말고도 엑소노래 " 으르렁"을 " 따르릉"이라고 알고있었다고 합니다. 

 

 

 

 


나라를 구한 이승만 어린이?

네델란드에는 소가락 하나라로 나라를 지킨 소년이 있었죠.
김흥국 : 우리나라에도 그런 소년이 있지요 으아~ 이승만 어린이 (흥국햇님 이승복 어린이가 아닌가요?)

 

소신있는 김흥국

앙드레김은 평소에 자신의 본명을 부르는 것을 가장 싫어했다고 합니다. 우연히 김흥국이 앙드레김을 만나게 되었는대.

김흥국 : 으아~ 김봉남씨 만나서 반가워요 (소신있는 김흥국 그럼 본명을 불러야지 !!! ㅎㅎ)

 

보고 말하는것도 실수하는줄 아는가? 그는 듣고도 실수한다.

방송국에서 조PD와 마주친 김흥국씨 조PD의 인사를 받고
조PD : 안녕하세요 조PD 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김흥국 : 아, 반가워요 내노래 좀 많이 틀어줘요

방송국 PD인줄 알고 인사했는대 나중에 이름이 PD라는 것을 알고 왜 이름은 그렇게 지었나며 되려 화를 냈다는 일화

 

또다른 일화는 뮤지가 김흥국을 만났는데 뮤지라는 이름을 잘 못알아 들었나 봅니다.

김흥국 : 넌 어떻게 이름이 묘지냐? ( 형님 설마 이름을 묘지라고 짓겠어요 ㅎㅎㅎㅎ)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하는데에도 남다른 김흥국

김흥국 : 여기 늘푸른 생선 주세요. ( 오잉? 아파트 사러 가셨어요? 등푸른 생선아닌가요? )

 

 

 

6월 25일 라디오 진행하면서 오늘은 6.25일 광복절 입니다. (우린 광복을 6월에 했구나 ㅎㅎ)

마지막으로 일화를 소개하고 포스팅을 마칠까 합니다,.

김흥국이 샴쌍둥이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안타까워 마음 아파하던 김흥국 형님

김흥국 : 아.. 그런 아이들은 분리수거 해줘야돼요 (오잉? 분리수거? 분리 수술요 형님 ㅎㅎㅎ)

 

아시는 분은 거의 아시고 조금 어린 친구들은 잘 모르는 김흥국형님.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방송활동하는 모습이 좋았는대 요즘엔 통 보이지 않으시더라구요.

김흥국형님 방송활동 활발히 하시고 저희에게 더 큰 웃음을 주소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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