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하다보면 괜히 정이 안가고 은근히 짜증나게 하는 그런 직장 동료 한명씩은 있지 않아요? 그런데, 그런 직장 동료가 상사로 있으면 요거 짜증 나는 상황이 빈번히 발생을 하게 된답니다. 오늘 써니의 경우가 그런 경우 였어요. 우리 회사에 써니보다 나이가 한참 어린 직장 상사가 있어요. 써니는 주부 사원이고 그러다 보니까 나이 어리다고 해도 직장 상사 인건 뭐 어디까지나 인정 하고 써니도 항상 예의에 어긋남이 없이 깍듯..은 아니지만 아무튼 잘 하고 있어요. 그런데, 요 직장상사.. 지금부터는 김과장 이라고 부를께요~ 요 김과장 놈이 은근히 이것 저것 비위를 살살 건드려 놓을 때가 꽤 있는 밉상인 직장 상사예요. 평소에도 다른 직원들 하고는 다르게 살갑지 않게 대하고 너무 너무 사무적으로 대하는 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