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창시절 배웠던.. 베토벤, 모자르트, 바흐, 쇼팽 등등등 음악시간에 많이 배우긴 했지만....
기억남는 것는 베토벤의 운명교향곡 외에는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클래식이라고 하면 딱딱하고 어렵고 복잡한 생각을 들게하는대요.
저또한 마찬가지로 코로스오버 음악에서 접하는 클래식이 아니면 전혀 들어본 적이 없는대요.
몇일전.. 이 고리타분한 생각을 정리해준 음악이 하나 정말 딱 하나 있었습니다.
쇼팽의 야상곡을 아시나요?
쇼팽의 이라는 사람도 알수 없지만 쇼팽의 야상곡이라니..
쇼팽의 곡을 처음 접하게 된것은 영화 피아니스트 OST에 삽입된 곡들 중에서 쇼팽의 곡들이 상당히 많이 수록 되어있습니다.
그때는 학교에서 보여주던 그 영화에 집중하지 못하고 친구와 장난치는대 시간을 보냈던 거 같습니다.
우연이 영화채널을 보고있다가...
성룡이 제작한 영화 베스트 키즈에서 거기에 꼬마 여학생이 바이올린을 켜는 장면에 푸욱 빠져버렸습니다.
당장 집에와서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찾아보니..
쇼팽 야상곡 20번 올림 C단조(녹턴 20번 올림 C단조)
Nocturne for Piani NO.20 in C Sharp Minor
◎ 쇼팽 야상곡 20번 올림 C단조(녹턴 20번 올림 C단조) 음악듣고 가기 !!
바이올린 연주자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 (본명 : 장영주)의 연주로 올려드렸습니다.
듣고 있으면 가슴이 먹먹해 지는 녹턴 듣고 가세요!!~~
쇼팽이 남긴 19곡의 야상곡은 쇼팽의 섬세함을 가장 잘 표현한 작품들이라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사랑받는 이곡은 슬픔이 정점에 이른 상태를 느끼게 합니다.
쇼팽의 사후에 출판된 유작 야상곡은 명 바이올린니스트 나탄 밀스타인에 의해 바이올린과 피노를 위해 편곡되었다고 합니다.
※ 저는 개인적으로 바이올린으로 연주된 음악을 먼저 들어서인지 바이올린에 한표입니다.
◎ 영화 피아니스트 OST 중에서 - 쇼팽 야상곡 20번 올림 C단조(녹턴 20번 올림 C단조) 피아노버전
바이올린과는 또 다른 느낌의 피아노 버전도 올려드립니다.
전통클래식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렇게 영화나 티비 또는 광고에 삽입된 곡을 듣다가
좋은 음악이 있으면 스마트 폰으로 검색해서 꼭 찾아서 듣곤 합니다.
내가 들어서 좋은 음악이 정말좋은 음악인거 같습니다 ^^;;;
'방송/연예/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쿠스틱카페]어쿠스틱카페 라스트카니발, 어쿠스틱카페 노래추천모음 (0) | 2014.03.12 |
---|---|
[류이치 사카모토 - rain]영화보다 영화음악이 더 끌리는 마지막 황제 OST (0) | 2014.03.11 |
[짐브릭만] 따듯한 손가락을 가진 짐브릭만의 세레나데 듣기!! (0) | 2014.03.08 |
[막심므라비차]신이 내린 손가락의 연주 왕벌의 비행 동영상 보기!! (0) | 2014.03.06 |
영화음악의 거장 히사이시조의 모든것 SUMMER 동영상보기부터 악보까지 (0) | 2014.0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