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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심므라비차]신이 내린 손가락의 연주 왕벌의 비행 동영상 보기!!

발칙한 써니 2014. 3. 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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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삼라만상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경칩이고 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어제 오늘 매서운 봄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이번주 내내 꽃샘추위가 계속 이어진다고 하니.. 다들 .. 감기 조심하세요 ^^;;

오늘의 포스팅은 제가 개인적으로 참으로 좋아하는... 피아니스트!!
막심 므라비차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막심 므라비차]


 

일렉트릭 피아노의 황제 막심 므라비차.
신이 내린 손가락이라고 찬사를 받는 막심 므라비차...
1975년 3월 5일 크로아티아 출생의 피아니스트!! 9세의 나이로 피아노의 입문하였고, 각종 피아노 콩쿨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아티스트 입니다.

피아니스트라면 대부분 서정적인 피아노 음악들이 대부분 이지만,
막심의연주는 화려한 무대퍼포먼스를 비롯해 정열적인 연주로 유명하며 빠른 템포의 속주 피아노를 구사하는게 특징입니다.
강한 리듬, 테크노 음악적인 분위기로 황상적이고 매혹적인 무대를 꾸미는 막심!!!

현란한 피아노 솜씨뿐 만 아니라 큰 키와 수려한 외모로도 유명한 막심..
2003년 첫 크로스오버 앨범을 기점으로하여 지금까지도 장르상관없이 항상 새로운 도전을 하고있습니다.

[막심 므라비차의 음악 소개]


 

첫 앨범음 자국인 크로아티아 현대 작곡가들의 피아노 곡을 연주한 앨범냄으로서 크로아티아에서 단기간에 가장 많이 팔린
클래식 음반 중 하나가 되었고 그는 전통클래식 피아니스트의 길을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그후...

2001년 음악가이자 작곡가인 톤치 홀지크의 눈에 띠어 매니저 멜 부시를 소개 받게 됩니다.
멜 부시는 클래식과 팝의 크로스오버 시장을 개척할만한 피아니스트를 찾고 있었는데, 그적임자가 막심이 된것입니다.
막심은 2003년 자신의 첫 크로스오버 앨범인 『 The Piano Player』엄청난 성공을 거두면서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 클래식 음악을 바탕으로 룩, 재즈 같은 대중음악을 결합체를 크로스오버 음악이라고 합니다.
     서로다른 장르가 합해져서 만들어진 음악이라고도 합니다.

 

◎ 막심 므라비차 대표곡 듣기 !!

    ▶ 왕벌의 비행(Flight of the Bumble-bee)

국내에서는 막심 므라비차의 대표곡 중에 하나라고 꼽을 수 있으며...
자신의 첫 정규앨범에 들어 있는 수록곡 중 하나입니다.
왕벌의 비행에서 강열하게 연주하는 막심을 보고 "신이 내린 손가락" 이라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 메리크리스마스 미스터 로렌스 (Merry Christmas Mr. Lawrence)

2집은 막심 원래 주특기인 클래식 분위기를 많이 낸 음반 중 하나이지만.. 역동적인 일렉트릭 사운드는 빠질 수 없겠지요.
류이치 사카모토류이치의 피아노곡도 유명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막심 므라비차의 역동적인 사운드도 좋은거 같아요...

   ▶ 크로아티안랩소디 (Croatian Rhapsody)

막심의 내면을 아주 잘 볼 수 있는 곡 중에 하나라고 봅니다.
크로아티안 랩소디는 1991 - 1995년 크로아티아의 내전당시 고통을 표현한 곡입니다.

"제가 살던 도시에는 매일 수 천 개의 포탄이 터졌습니다. 그렇다고 사는 걸 포기할 순 없었죠.
삶은 계속되어야 하는 거니깐요. 그리고 피아노가 나를 도울 수 있는 유일한 것이란 걸 알게 됐습니다."

매일 수천개의 포탄이 터지는 도중에 깜깜한 지하실에서 일주일 동안 햇볕을 못본 적도 많았다고 합니다.
깜깜한 지하실이여도.. 포탄들이 터져도 막심은 끝까지 피아노를 계속 연주 해 왔다고합니다.

이외에도 .. Cubana, Exodus, Wonderland, olympic Dream 등 수많은 클래식을 기반한 크로스오버 장르..
또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편곡한 Mission Impossible.. 보헤미안랩소디.. 자작곡 등 좋은 음악이 많이 있지만 모두다 소개해
드리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 막심 므라비차의 인터뷰 중에서...

『 전 항상 무언가 새롭고, 다른것을 시도하기를 원합니다.
   제가 원하는 것은 모든 연령의 사람들과 함께 클래식 음악을 함께하는 것 입니다.
   그것이 저의 꿈입니다.』

학창시절 우연히 보게된 뮤직비디오를 보고 푸욱 빠지게 된 막심므라비차.
가끔은 안타까운 것이 자신과 피아노와의 섬세한 호흡이 전자기계 음에 묻혀버려 아쉽기도 한 부분이 있습니다.
10년전 꽃미남의 모습은 많이 사라졌지만..아직 괜찮아요 아직 당신은 꽃중년이니깐!!
다신 내한 공연을 온다면 그때는 무슨일이 있던지.. 꼭 보러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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