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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브릭만] 따듯한 손가락을 가진 짐브릭만의 세레나데 듣기!!

발칙한 써니 2014. 3. 8.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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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홈피가 한참 활발하게 이용되던 시절...
짐브릭만의 세레나데가 배경음악에서 절대적으로 빠지지 않았던 그시절..^^;;

홈피는 하지않지만,
가끔 홈피에 예전사진들을 보러 들어가곤 하는대요....
친구가 선물해준 짐브릭만 노래가 아직도 흘러오고 있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짐브릭만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 짐브릭만에 대해서..


 
1961년 11월 20일 미국에서 태어난 짐브릭만은..
지난 10년 동안 가장 많은 히트곡을 차트에 올리며 빌보드 뉴에이지 차트 1~3위를 모두 휩쓸은 세계적인 아티스트입니다.

우리에게는  세레나데를 연주한 피아니스트로 알려져 있지만,
10살때 부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지만 연주자의 꿈은 생각도 없었고.. 음악을 좋아하기는 했지만..
그는 대학시절 클래식과 비니스 과정을 전공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맥도날드, 밀러 맥주, AT&T, Gap 광고 음악을 작곡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1989년 어느날 문득 자신의 일에 한계를 느끼며 개인적인 음악을 하고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돌연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 두고 LA로 날아가 피아노 솔로 뮤지션으로서 인생을 시작하게됩니다.

몇 년간의 노력끝에 1994년 No words로 데뷔를 하였고
첫 데뷔앨범을 뉴에이지 차트 13에 올리면서 그의 앞날은 탄탄대로 펼쳐집니다.
미국 내 조지 윈스턴을 능가하는 뉴 에이지 팝 피아니스트로 또 다른 이름을 알렸습니다.

하지만, 짐 브릭만은 같은 레이블의 조지 원스턴과는 달리 정통 뉴에이지의 자연 친화적, 동양 친화적 사운드가 아닌
복잡하지 않고 단순한 멜로디와 경쾌한 리듬 팝적인 짐브릭만의 색깔로 대중들에게 다가갔습니다.

팝적인 느낌이 많아서 그런지 짐브릭만의 음악에는 보컬이 등장하는 곡이 상당히 많은 편이기도 합니다.
※ Valentine, Love of My Life 등  특유의 팝적인느낌이 많이나는 음악으로 상당히 인기가 있던 곡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따듯한 손가락을 가진 피아니스트라 불리는 짐브릭만
따뜻한 손가락으로 피아노 연주만 하는 것이아니라...
자신의 티켓 판매수익의 10%를 아프리카 우물파기 사업을 위해 내놓기도 했다고 합니다.


◎ 짐브릭만의 음악
   
  ▶ 짐 브릭만 -Serenade

워낙 유명한 곡이여서 설명하지 않아도..
들으면 앗!!! 이음악이야 라도 다들 아실꺼라 생각합니다.


    
  ▶ 짐 브릭만 - Freedom

짐 브릭만의 음악은 팝적이 요소가 많다보니 팝송같이 가사가 있는 곡들이 많은대요.
저는 가사가 없는 곡으로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노래로 추천해 드립니다 ^^;;


"그의 연주는 관객들에게 따스함을 전해주며, 주위 사람의 손을 잡고 싶게 만든다"
라는 빌보드의 코멘트 처럼..
마음과 영혼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주는 연주가라는 평가를 듣고 있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짐브릭만
들을 때마 기분이 좋아지는 음악 오늘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듣는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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