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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퇴근 후에 오래간만에 붕붕이의 뒷자리에 쓰레기들과 잡동사니들을 치우고 있는데 일주일 전 친구에서 받았던 초코렛이 나오는게 아니겠어요. 요즘 날씨가 아직 선선해 졌다고는 하지만 한낮에는 아직 덥기도 하고 특히 차는 내부온도가 더더욱 올라가기 때문에 초코렛이 다 녹아 뭉글어 졌겠다 하고 손으로 만져보니 초코렛들이 몰랑 몰랑해 졌드라구요. OMG!!
분명히 친구가 귀찬더라도 집에 갈때 꼭 집에 가지고 올라가라고 했는데... 급한대로 정리를 마치고 집에 들어오자마자 초코렛을 냉동실 안으로 직행 이미 모양은 살릴 수는 없겠지만 포장지에서 꺼내서 먹을 때 먹기는 편리해야하 할 듯 싶어서 냉동실에서 하루동안을 얼렸습니다.
오늘 아침에 출근길에 간식으로 먹으려고 챙겨왔다가 또 깜빡하고 차에 놔두고 내려서 부랴부랴 차에 달려가보니 이미 또 녹차맛 키켓을 흐물흐물 녹았버렸더라구요. 다시 부랴부랴 사무실 냉장고에 얼리기 ㅎㅎ
키켓 녹차맛!!!
친구 아시는 분이 일본여행을 다녀오면서 키켓 녹차맛 초코렛을 사오셨다고 하더라구요. 친구한테도 3~4봉지 주셨는데 초코렛을 안먹는 친구는 친구들에게 나눠 주었고 그 중 한봉지는 제손에 들어왔습니다. 예전에는 네슬렛 키켓 녹차맛은 일본에 서만 구매를 할 수 있었다곤 하는데 요즘에는 인터넷 또는 세계과자전문점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지만 그래도 사오신 성의를 생각해서 맛있게 먹기로 했습니다.
한자는 뭐라고 쓰여있는지는모르겠지만 그림으로만 보아도 녹차맛 초로렛이다는 것은 한눈에 봐도 아시겠죠? 요즘엔 수입과자전문점이 많아서 어디를 가나 손쉽게 구매를 할 수 있고 인터넷에서도 쉽게 구매를 할 수 있으니 드시고 싶은신 분들은 인터넷 구매 클릭클릭
미니미니한 사이즈로 개별 포장이 되어있어서 한번에 쏙쏙 까먹지 편리하더라구요. 포장지에 자세히 보니 칼로리 표기가 이제서야 보이네요..... 헉 하나당 65칼로리 네다섯개는 그냥 까먹고 더 먹은거 같은데 다이어트를 생각하시는 분들은 하루에 하나씩만 역시 초코렛이다 보니 칼로리가 어마어마 하네요.
차에서 있었더니 초코가 차의 열기때문에 녹아서 형체가 영 볼품없게 변해버렸습니다. 하지만 맛만은 최고 씁쓸한 녹차의 맛이 나면서 초코렛의 단맛이 어울어 지니깐 쉬지 않고 먹게되더라구요. 단걸 먹으니 매운게 먹고싶어지는 저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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