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의 하루

불닭볶음면 드디어 맛보다!! 불닭볶음면에 빠져보아요.

발칙한 써니 2016. 4. 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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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모이야기의 모모양 입니다. 퇴근 후에 이웃님들은 무엇을 고민하시나요? 저는 제일 먼저 생각하는 것이 오늘은 저녁은 어떻게 먹을까?라는 고민을 제일먼저 하곤 합니다. 요즘 그렇게 매운것이 입에 땡기는 날이더라구요. 그래서 이런저런 고민을 하다 혼자먹는 저녁이기 때문에 매운라면에 도전을 하였습니다. 


남들은 한참 인기있을 때 먹어보았다는 그 라면 불닭볶음면 전 유행이 한참이나 지나서야 맛을 보게 되었네요. ㅎㅎ 집에가는 길에 편의점에 들려서 불닭볶음면 한개 사고 치즈를 넣어먹으면 더 맛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우선 오리지널의 맛을 느끼기 위해서 치즈는 구매를 하지 않고 불닭볶음면만 사들고 부리나케 집으로 와서 조리 시작!!





옷도 채 갈아입기도 전에 빨리 먹어보고 싶은 마음에 라면물을 올렸습니다. 어떤 매운맛일지 상당히 궁금하드라구요. 입에 침이 고이기도 하고 라면 물을 왜 그리 끓어오르지 않는지 참 이럴때는 시간이 참으로 더디게 흘러가것 같습니다. 




붉닭볶음면의 모습입니다. 화끈 한 매웃만 불닭볶으면 대한민국 마니아 라면 탑7중 가장 먹고 싶은 라면이라고 표기가 되어있습니다. 얼마나 화끈하고 매운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더라구요. 사실 그냥 오리지널의 맛만 느끼고 싶었는데 너무 매울까봐 라면이 끓는동안 반숙계란후라이를 준비를 해두었습니다. 문구가 너무 강렬하게 되어있어서 살짝 쫄았다고 할까요? ㅎㅎ 





불닭볶음면의 후레이크소와 액상스프의 모습입니다. 씨뻘건 색깔이 아주 너오늘 한번 혼나봐라 하는 모습으로 대기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빨리 물이 끓어야지 먹을 수 있을텐대 발만 동동굴리면서 물이 끓기만을 기다렸습니다. 




확실히 제가 라면을 잘 못 끓이는 것 같아요. 사진으로 볼 때 먼가 부족한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불닭볶음면 끓이는 방법은 짜파게티 끓이는 거와 별반 다른게 없는데 마지막에 스프를 넣고 살짝 볶듯이 해야하는데 성격이 급해서 금방 불에서 내려버린게 조금 아쉽다고 해야 할까요? 집에 조미김이 있길래 저는 조기김을 조금 더 넣고 액상스프와 고루고루 섞어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반숙계란을 올리고 계란을 터트리기전에 오리지널 불닭볶으면의 맛을 보았습니다. 단맛이 많이 빠진 매운맛이라고 할까요? 그리고 생각만큼 그렇게 맵지 않아서 괜찮았던거 같습니다. 저도 그렇게 미친듯이 매운 맛을 즐겨먹는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에 솔찍히 걱정이 많았었는데 그렇게 까지는 맵지 않더라구요. 


나중에는 이렇게 오리지널로 먹는 것 보다는 야채를 조금 넣고 소시지나 베이컨을 넣고 조금 청초 조금 넣고 조금 더 볶음면 스럽게 먹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라면만 먹기에는 조금 심심한 느낌 식감적으로 더 보안을 한다면 더 맛있는 불닭볶음면을 먹을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아!! 불닭볶음면이 제 입에는 생각보다 맵지는 않다고 했는데 이상하게 입술에 불닭볶음면이 닿으면 그 매운기 때문인지 화끈화끈거리단고 할까요? 




불닭볶음면을 다 먹고나니 알싸한 매운맛이 계속 감돌길래 집에 있는 쑥국을 조금 떠먹었네요. 역시 봄하면 쑥이죠? ㅎㅎ 불닭볶음면을 다 먹고 동생한테 카톡으로 너는 불닭볶음면 어떻게 먹니? 하고 물어보니 자기는 매운거를 잘 못먹어서 아예 계란을 풀어서 먹는다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이맛은 어떤 맛있지 궁금해지더라구요. 세상한 맛있는게 많고 먹어볼 음식도 많은데 언제 다이어트에 성공할까요? 


오늘은 여기까지 모모양의 불닭볶음면 후기였습니다. 매운맛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쯤 도전하셔도 될꺼같고 조금 더 매운맛을 잘 드시는 분들은 조꼼 더 매운맛을 추가하여도 괜찮을 맛이였습니다. 매운맛 플러스 단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조금 더 단맛을 보충해서 드셔도 무관할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불닭볶음면 시식평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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