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성장장애의 일종인 왜소증!! 과연 유전적인 요인만이 왜소증의 원인가?

발칙한 써니 2014. 3. 1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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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소증에 대해서 아시나요?
요즘 아이들이 성장발육이 예전에 비해서 높아졌는대요..
높은 성장발육 뒤에는 "왜소증" 이라는 질환?을 가진 아이들도 있다고 합니다.


◎ 왜소증이란?

 
의학적으로 같은 성별을 가진 연령이 소아의 평균키가 3%로 
즉, 100명 앞에서 3번째 미만으로 점점 작아지는 경우를 왜소증 또는 저신장증, 성장장애를 일컫는 말입니다.

영양공급이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키가 안자라는 경우, 혹은 입이 짧아 편식이나 식사를 하지않는 아이들 역시
충분한 관찰이 필요하고 하는대요~

출생 후 1년이 될 때까지는 18 ~25cm, 1~2세는 10~13cm가 자라난다고 합니다.
이후, 2세 부터 사춘기 이전까지 1년에 4 ~6cm 정도 자라면서 성장이 서서히 성장이 멈춘다고 하는대요~
사춘기 이전에 1년에 4cm 미만으로 성장속도가 일반인 속도보다 감소되면 왜소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왜소증이 의심된다면 집에서 부모님들이 아이들의 성장속도 변화를 관찰하여 속도가 더딘지, 정상인지 수시로 체크해야시고
계속 걱정이 된다면 성장클리닉을 찾아 전문가와 함께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 왜소증 원인?

 
아이의 키 성장은 부모님의 유전적인 원인이 30%라면,
아이의 영양상태, 운동, 식습관에 따라서 후천적인 요인이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다른 이유로는,

선천적으로 아이가 뱃속에서 부터 왜소증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있으며..
성장호르몬의 결핍, 갑상성호르몬의 결핍, 당뇨병, 만성질환, 영양장애 등의 원인도 있습니다.

왜소증의 경우에는 다양한 질병을 동반하는대요~
호르몬 장애로 인해 생기는 문제, 염색체의 이상 등이 대표적인 증상이고
구토와 함께 두통이 생길 수도 있이며, 시력 감퇴, 심탐증가, 성격의 변화 등 다양한 증상이 있습니다.
 



◎ 왜소증 예방방법

 
성장기에는 규칙적인 생활과 식습관 또는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에게 가벼운 운동은 성장판과 골격을 자극 시켜주고, 성장 호르몬 분비를 촉진 시켜주므로 인대와 뼈, 근육 등을 
튼튼하게 하여 성장에 도움을 줍니다.

아이들의 바른 식습관 또한 중요한대요.
체중이 늘어나 비만이 생기게 되면 사춘기 시작이 빨라지고 성장판이 빨리 닫힐 수 있습니다.
기름진 음식, 인스턴트 음식은 피하고 과일과 채소,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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