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체했을때 지압하면 좋은 부위와 민간요법으로 대처하는 방법 보고가세요.

발칙한 써니 2015. 11. 3.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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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모이야기의 주인장 모모예요.
주말에 날씨가 추워서 나들이 하기에는 별로 였던거 같아요. 저는 주말에 맛난 점심을 먹고 체해서 주말 내내 침대에서 일어나 보지도 못하고 월요일을 맞이 한듯 합니다.

 

 

쉽게 체하는 사람은 겨울에 조금 더 조심할 필요가 있나고 하네요. 추운 날씨에는 온몸의 조직이 수축 되고, 이러한 과정에서 체온을 올리기 위해 근골격계에 기혈이 몰려 소화기관에 자원이 부족하게 되어서 소화능력이 떨어져서 체하게 되는 원인이라고 합니다.

 

체하는 원인은 이외에 과식이나 급하게 음식을 먹었을 경우에도 체할 수 있으며, 멀미가 심하신 분들 오랜시간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먹는 음식에도 속이 안 좋을 수 있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우선, 체했을 때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되고 배에 가스가 차는 것이 대표적인 체한 증상입니다. 이 증상들 외에 구토나 설사를 하거나 식은땀이 흐르고 손발이 수족냉증이 온 것 처럼 차가워 지는 것 또한 체했을 때 증상입니다.

 

트림이 평소보다 많이 나오기도 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조금 심하게 체하면 몸살이 온거 같이 온몸이 쑤시고 아프고 열이나고 땀을 많이 흘리는 증상도 보이기도 하더라구요.

 

체했을때 바로 병원을 가기보다는 지압으로 체한것을 다스려라?

체기가 있을 때 소화제를 먹는 것 보다 지압을 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특히, 자주체하는 사람이라면 소화제가 잘 듣지 않는 경우도 생기게 되는대요. 체했을 때엔 특정부위를 지압을 해주면 한결 나아진다고 합니다.

 

 

엄지와 검시 사이에를 합곡혈이라고 불리우는데 체했을 때 여기를 많이 눌러주면 좋다고 많이 들어보셨죠? 합곡혈은 소화가 안 될 때 또는 배에 가스가 찼을 때는 물론 두통이나 생리통 감기에도 효과가 있는 혈자리라고 합니다.

 

평소에 누르면 별로 아프지 않지만 체했을 때나 몸이 좋지 않을 때 합곡혈을 누르면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때 통증을 꿈 참고 꾹 눌러 지압을 해주면 소화가 잘 된다고 하네요. 조금 더 심하게 체한 느낌이 들고 합곡혈을 눌러도 별 효과가 없다고 느끼면 태충혈을 눌러주세요.

엄지발가락과 검지발가락 사이에있는 태충혈을 꾹꾹 눌러주면 된다고 하네요. 태충혈이 합곡혈보다 눌렀을 때 훨씬 아프다고 하네요.

 

 

체했을 때 집에서 손가락 한번 따본 경험 있지 않으세요? 저는 어렸을 때 자주 체하는 체질이여서 엄마께서 손가락을 자주 따주시곤 했는데 손가락을 딸 때 집에서 쓰는 바늘은 제대로 멸균처리를 하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세균에 노출 될 수 있어서 위험하다고 합니다.

사혈은 이방법 저방법 해도 전혀 차도가 보이지 않는다면 의원이나 병원을 찾아가서 사혈을 하는 것을 권해드려요.

 

민간요법으로 엄마손은 약속~ 할미손은 약속~ 배가 아플때 한번쯤은 받아 보셨도 체했을 때도 배에 손을 올려 문지러주면 배도 따듯해져 소화를 하는데 도움이 되고 배를 마사지 해줌으로써 움직이지 않던 위장을 운동하게끔 도와 준다고 합니다.

 

 

족욕을 하는 것도 체했을 때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족욕을 해줌으로써 몸속의 혈액순환을 돕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어서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체했을때 좋은 음식에 대해서 이야기 해드리고 포스팅을 마치려고 합니다.

 

우리가 체했을 때 찾게 되는 탄산음료나 오렌지 음료는 오히려 위에 부담을 주어 구토를 유발 할 수 있는 원인이 된다고 하네요. 체했을 때에는 최대한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하고 탈수현상을 막기 위해 보리차를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체했을 때 마시면 좋은 음료는 매실 엑기스!!! 동의보감에도 나와있는 매실음료를 따뜻하게 해서 천천히 마셔주세요. 너무 아프거나 심하게 체했을때엔 민간요법보다는 가까운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 것을 권해드려요.

 

 

날씨가 갑가지 추워져서 소화기관이 약하신 분들 음식 먹을 때 조심하세요. 저처럼 아프지 마시구요.

특히, 체한환자가 많이 급증할 때가 설날이나 추석같은 명절때 과식으로 인해서 아프신 분들이 많으신데요. 음식은 천천히 즐기면서 드시고 충분히 소화를 시켜주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한듯 합니다.

 

저도 어제 하루 굶었다고 점심을 너무 다시 급하게 먹었는지 살짝 속이 울렁울렁 하는 증세가 다시 보이는 듯 한거 같아요. 집에있는 매실차 한잔 마시고 전기장판 따뜻하게 켜고 빨리 잠자리에 들어야 할 듯 합니다.

환절기 감기 항상 조심하시구요. 오늘도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이만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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