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의 하루

부라더 소다 리얼 후기, 부라더 소다로 소주칵테일 즐기는 방법

발칙한 써니 2015. 10. 30. 19:57


반응형
SMALL

안녕하세요. 모모입니다.
10월의 마지막 불금이 시작 되었네요. 날이 갑자기 추워져서 오늘 저녁약속 있으신 분들 옷 따뜻하게 입고 나가야 겠어요.

 

 


 

오늘은 대표님께서 10월의 마지막 금요일을 즐겁게 보내고 푹 쉬고 만나자 하고 한시간이나 일찍 보내주셨지만... 저는 도저히 이 추위에는 나갈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아직 몸이 추위에 적응을 못했는지 감기기운이 오는거 같기도 하고 집에 일찍 들어와서 저녁을 먹고 쉬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죠.

 

 

집에 들어가기 전에 간단하게 저녁을 먹을 생각에 편의점에 들렸습니다. 간단히 저녁을 먹고 영화보면서 맥주나 한잔 할까 라는 생각으로 편의점 쇼핑을 하던 중 눈에 띄던 부라더 소다... 친구가 맛있다면서 극착을 했던 탄산소주가 떡 하니 있는게 아니겠어요.

 

맛이 궁금해서 집앞 편의점을 돌아다녀도 살 수 없었는대 이렇게 갑작스레 만나게 되느 조금 설레이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친구의 말만 전적으로 믿고 두병을 사서 영화 보면서 먹어야 겠다는 생각에 언능 구매서 집으로 궈궈!!! (저는 부라더 소다 구매를 병점역 뒷편에 씨유에서 구매하였어요. 금액은 2,000원 이더라구요.)

 

 

집에 도착해서 부라더 소다를 맛보고 싶은 마음에 저녁과 영화를 뒷전으로 하고 집에 있는 오뎅탕과 부라더 소다를 시음해 보았습니다. 어랏!!! 한잔 마시는데 오잉? 밀키스에 소주를 타서 먹는 맛이드라구요.

 

맛있다는 말에 아무것도 확인 하지 않고 집으로 왔는데 뒷면을 확인하니 알콜 도수는 3%로 맥주보다도 적은 알콜함량을 가지고 있더군요. 에이 제입맛에는 술맛이 많이 나지 않아서 인지 그냥 탄산음료를 마시는 기분이더라구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소주향을 싫어하고 술을 잘 못드시는 분들에게는 추천을 해드리고, 참이슬을 사랑하고 술을 잘 드시는 분들이라면 비추를 해드립니다. 술을 잘 드시는 분들은 그냥 탄산 음료를 마시는 느낌이라 별로 일 듯 해요. 제입맛에는 그냥 음료수!!!

 

저는 이 탄산소주가 단맛과 탄산의 느낌 그리고 소주맛이 덜 나서 집에 있는 소주를 이용해서 부라더 소다 칵테일을 제조 해서 먹었네요. 아주 간단한 소주 칵데일을 만들어서 먹게 된 셈이죠. 소주칵테일 비율은 따로 없어요. 마셨을때 내입맛에 맛있다면 그것이 맛있는 소주칵테일 아니겠어요?

 

 

 

참이슬을 너무 사랑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탄산소주가 그리 입맛에 맛지는 않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탄산음료와 단음료를 안좋아 하시는 분들도  그리 좋아하지 않을 맛인듯 해요. (맛은 순전히 제 개인 적인 생각이예요. ^^:::)

 

제 나름대로 칵테일 소주 처럼 제조해서 먹었더니 목 넘김이 좋고 소주향이 많이 나지 않게 마실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면 단점은 부담없이 마실 수 있어서 인지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이 술을 겁없이 먹는 것이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지금 제얼굴은 아직 이른 시간이대 얼굴이 불타는 고구마가 되어서 포스팅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다. 화장실에 가서 거울 보고 나서 제얼굴이 이렇게 빨개진것을 보고 깜짝 놀랬답니다. 이거 집이니 망정이지 술집 같았음 술집에 있는 술 저 혼자 다 마신듯한 얼굴 색을 띄고 있더군요.

 

 

짧은 시간에 급하게 먹었더니 약간 알송달송한 느낌이네요. 남은 한병은 다음번에 집에서 고기를 구어먹을 때 술을 전혀 못드시는 엄마가 드시면 좋을꺼 같아 한병은 고대로 냉장고에 넣어 두었어요.

 

조금 쉬다 영화를 한편 보고 삼시세끼도 보고, 오늘 언프리랩스타2도 보고 새벽을 신나게 즐기다가 잠을 자야겠네요.

내일은 주말이니깐요. 아직 부라더 소다 맛 못 보신 분들 한번 그래도 어떤 맛인지 느껴보세요. ^^ 입맛은 정말 다양하니 맛있게 드실 수 도 있고 아니신 분들도 있을 테니깐요.

 

신나는 불금 보내시고~ 감기 조심하시구 오늘도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저는 이만 뿅 !!!

 

반응형
BI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