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란의 효능]토란먹는 방법 및 토란손질시 주의사항 !!

토란은 가을철 음식으로 꼽히는대요~
땅에서 나는 알 "토란"은 흙속에 들어 있는 뿌리가 알처럼 새겼다고 붙여진 이름입니다.

◎ 토란의 효능

토란은 몸의 열을 내리고, 위와 장을 보호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나
토란은 성미가 맵고 평하여 끓여먹으면 좋지만 날것으로 섭취할때는 독이 있으니 주의 하라고
동의보감에 기록되어 있습다.

또한,

토란에는 천연 멜라토닌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불면증 치료와 피로감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토란의 미끄덩 거리는 성분은 무틴으로 간장이나 신장을 튼튼하게 해주고 노화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알토란은 끈적한 점물질의 주성분인 갈락탕이 들어 있어 성질이 차고 급성 염증에 사용하면
소화를 돕고 변비 치료는 물론이고 탄수화물이 지방 대사를 원할하게 하여 비만 에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토란의 주성분은 당질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는대 이는 다른 감자류에 비해 칼륨풍부하다고 합니다.
이는 피로회복과 고혈압에도 좋다고 합니다.

이외에, 토란은 다양한 방법으로도 쓰이는데요..

- 독충에 쏘였을 때 : 토란 줄기를 갈아 환부에 즙을 발라주면 가라 앉습니다.
- 사마귀 제거 : 토란을 썰때 나오는 즙으로 수시로 사마귀가 난 곳에 문질러 주면 사마귀가 자연스럽게
                       떨어진다고 합니다.
- 기미나 부스럼: 토란의 성질이차서 열이 많은 사람의 급성염증에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급성경부, 임파선염, 종기, 피부염, 치질 등에 토란은 곱게 짓여서 붙이면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동의보감에도 기재되어 있는 토란..
하지만 함부로 먹으면 독이 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 토란먹는 방법 및 토란 손질법

토란의 주성분은 녹말, 단백질, 섬유소, 무기질 등으로 이루어져 소화가 매우 잘 되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토란에는 수산석회가 있어서 이를 제거하지 않고 먹게되면 입이 아리기도 하고 몸 안에 쌓이면 결석의 원인이 될 수 있기때문에 반드시 제거를 하고 요리를 해야합니다.

토란은 강한 알칼리성 식물이기 때문에 피부가 약한 사람이 토란의 껍즐을 벗기다 보면 피부가 가렵고 붉은반점이
생실 수 있으니 토란을 손질할 때에는 가급적 장갑을 착용하게 손실하시기 바랍니다.
※ 가려움증이 계속 이어질경우 물2 : 식초1의 비율로 가려운 부위에 발라주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손질이 끝난 토란을 바로 음식을 조리해서 먹는 것이 아니라...
쌀뜬물에 토란을 삶아 떫은 맛을 없앤 후에 요리를 하면 됩니다.
※ 토란에 다시마를 같이 넣고 요리를 하면 각종 유해성분을 제거하면서 다시마의 감칠맛이
    토란의 맛을 더 부드럽게 해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