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월주 웹툰으로 연재되었어요. 카카오 웹툰에서 뮤지컬 풍월주 웹툰으로 만나보아요.

안녕하세요 모모이야기의 주인장 모모예요~ ^^

오늘 점심을 먹고 겸사겸사 쉴겸 카카오 웹툰을 보던 중 어랏? 상당한 익숙한 이름의 웹툰을 우연히 보았지요.

 

 

어머, 제가 예전에 뮤직컬로 본 풍월주가 카카오페이지에서 정식 연재가 오늘부터 되었다고 하네요. 웹툰을 바탕으로 한 영화나 드라마는 본 적이 있지만 뮤직컬을 웹툰으로 나오는 것이 생소하고 신기 하더라구요.

 

뮤직컬로 2012년 ~ 2013년 요때 본거같은대 첫 주인공이 열이 역은 성두섭 배우, 사담 역 김재범 배우로 보았고 같은 해 두번째 공연에서는 열이 역에 이율 배우님 사담 역은 역시 김재범 배우님으로 본 것이 아직도 생각이 새록새록 하네요.

 

 

지금 현재 3번째 공연을 하고 있는 중이며 11월 22일까지 한다고 하네요. 창착뮤직컬인 풍월주가 3번째 공연 기념으로 CJ E&M가 카카오페이지를 통해서 웹툰을 연재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909작가의 아름다운 화풍과 박윤선 작가의 유려한 대사가 만나 원작의 몽환적인 분위기와 서정적인 감성을 한층 더 끌어 올렸다고 하네요. 원작인 뮤지컬에서는 볼 수 없었던 캐릭터들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당시 배경에 대한 이야거리도 더욱 풍성해 졌다고 하네요.

 

뮤지컬 풍월주를 웹툰으로 어떻게 꾸려 갈 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배경이나 옷의 색감 등은 뮤직컬 보다 훨씬 더 자연스런 표현이 가능 할 듯 하지만 뮤직컬의 특성상 노래가 중간 중간 나오는데 먼저 뮤직컬을 보신 분들에게는 조금 밋밋한 느낌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특히, 제가 보았던 김재범 배우님이나 이율 배우님의 풍월주는 중간중간 애드립이 많았었는데 웹툰에서는 그런 깨알같은 재미를 어떤식으로 표현해 낼지 궁금하기도 해요.

 

풍월주는 바람과 달의 주인이라는 뜻의 신라시대의 남자기생? 이라고 보시며 되요. 그리고 풍월이 있는 곳을 운루라고 불리우는데 이곳에서 일하는 남자기생 풍월인 열과 그리고 열의 사랑하는 그의 친구 사담 그리고 열을 사랑하는 진성여왕 이렇게 세명의 인물이 이야기 입니다.

 

 

풍월주를 뮤지컬로 본 사람으로서 웹툰에서 조금 더 많이 다뤄 줬으면 하는 내용은 열이와 사담이 왜 그렇게 서로에서 애뜻한 감정을 가질 수 밖에 없는지에 대한 내용이 자세히 다뤄 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뮤지컬에서는 후반부가 너무 성급하게 흘러가는 느낌을 받기도 했거든요. 첫번째 볼때는 너무 슬프고 짠한 느낌이 있었다면 두번째 볼때 받은 느낌은 조금 어수선한 느낌을 받기도 하였거든요. 오늘부터 웹툰 첫 시작이였으니 조금 더 지켜 봐야할 듯 하네요.

 

 

카카오웹툰에서 오늘 부터 정식 연재되는 풍월주 예고편을 보고 기대평을 남기시면 풍월주 뮤지컥 초대권을 주는 이벤트를 하더라구요.

당첨되면 2장의 티켓을 받을 수 있다니 저도 도전을 해보려고 해요.

 

 

매주 화요일 카카오 웹툰에서 연재되는 풍월주...!!! 이벤트 기간이 일주일 밖에 되지 않아요. 어서 빨리 도전하도록 하세요. 저는 오늘 이미 댓글 하나 휘리릭 달았습니다. 제가 10중 한명이 되는 주인공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좋아하는 풍월주 넘버 중에서 영상 하나 올려드리고 이만 포스팅은 마쳐야 할 듯 해요.

영상도 꼭 한 번 보고 가세요. 노래가 너무 좋아요 ㅠㅠ 그럼 저는 이만 마무리 짓고 사라지려 합니다. 뿅 !!!

 

풍월주 - 술에 취한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