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모야이기 주인장 모모예욧^^ 오늘이 벌써 수요일이라니 믿어지지가 않네요. 연말이 되니 시간이 더욱 빨리 휘리릭 하고 지나가는 거 같아요. 어제 저녁에는 퇴근해서 집에서 쉬려고 옷을 갈아입고 침대에 누우려고 보니 방이 너무 더럽더라구요. 청소해야지, 빨래야지 했던 것이 벌써 일주일이 지났으니 방이 깨끗하면 이상한거 겠죠? 옷을 갈아입고 빨래도 돌리고 방청소도 하고 쌓여있는 설거지를 마치고 이제 쉬어야지 하고 티비를 보려고 거실로 나갔더니 눈에 보이는 꼬질꼬질해진 흰운동화가 보이더라구요. 운동화도 빨아야지 하고 벌써 이주가 흘러 버렸네요. 운동화 세탁하는 곳에 맡길까 생각하다 이왕 움직인거 내손으로 빨아보자 라는 생각이 들어 인터넷을 검색해서 흰운동화 세탁법을 찾아보고 제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