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모이야기의 주인장 모모예요. 주말은 어떻게들 보내셨나요? 저는 오랜만에 집에서 사진첩 정리를 하고 하면서 주말을 보냈습니다.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제주도를 다녀온 사진들이 쭉 있더라구요. 비행기도 처음이고 제주도라는 곳도 처음이기 때문에 모든 것들이 다 처음 경험하는 거라 많이 떨려서 그런지 아직도 제주도 첫여행은 많은 여행중에 최고의 여행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기억에 많이 남아있는 듯 해요. 비행기에 탑승하기 위해 공항에서 수속을 밟는 부분에서 생긴 해피닝인데 가방에서 기내에 반입할 수 없는 물품인 컷터칼이 가방에서 나와서 당황했던 기억이 나곤 합니다. 비싼 물건 아니여서 쓰레기통에 버리고 비행기에 탑승해서 친구랑 미친듯이 웃었던 기억이 떠오드라구요. 나중에 알아보니 비행기에 반입금지 물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