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낮에는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러 낮에 나들이를 하였습니다. 이젠 가을이라 생각이 들어 긴팔티를 꺼내입고 집밖을 나섰더니 헉!!! 많이 덥드라구요. 다시 반팔티로 갈아입고 친구만나러 궈궈~ 가을이라 생각이 들지만 아직은 자동차를 탈때 에어컨을 켜야하고~ 버스에서도 에어컨을 틀어주는 것을 보니 완전한 가을이 되지는 않았나 봅니다. 다음주에 남친이랑 데이트할때 공원으로 나들이 가자고 했는데 계획을 변경해야 할 듯 하네요. ㅎㅎ 저멀리 보이는 친구를 만나서 가까운 커피숍에 들어가서 항상 마시던 아아를 시키고 수다삼매경에 빠져들었습니다. 매일 톡을 하면서 대충 뭐하고 지내고 있는지 알면서 왜 여자들은 만나서도 똑같은 이야기를 하는지 ㅎㅎ 약간 출출한 시간에 만난다고 친구가 던킨도너츠에서 도너츠를 사왔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