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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빨래 하는법 맞춤형으로 알려 드려요

발칙한 써니 2015. 9. 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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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덮고자는 이불 오랜시간 피부에 직접 닿는 섬유제품 입니다.
잠자는동안 적당히 유지되는 몸의 온도와 몸에서 분비되는 땀이나 각질 등으로 인해 이불에는 먼지나 진득이와 같은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라고 합니다.
집먼지진득이는 비염이나 천식, 피부염, 결막염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포스팅의 주제는 집먼지진득이 없애는 이불빨래 하는법에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깨끗한 이불을 위한 맞춤형 이불빨래 하는법

 

극세사 이불빨래 하는방법
극세가는 머리카락보다 가는 합성섬유를 촘촘하게 짠 소재로 공기가 빠져나갈 틈이 없어 보온성이 뛰어납니다.

하지만 그만큼 먼지나 이물질이 잘 쌓이는 단점이 있습니다.
극세사 이불세탁시 뜨거운 물은 소재가 줄어들 수 있으니 미지근한 물에 세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제는 가루세제 보다는 중성액체세제를 권해드리는데 집에 가루세제 밖에 없다면 가루세제를 미리 물에 놓인다음

사용해주세요. (가루세제는 이물질이 낄 수 도 있어서 액체세제 사용을 권해드리는 것입니다.)
마지막에 섬유유연제 대신 식초를 넣고 마지막 헹굼을 하면 살균효과와 정전기방지에 예방이 됩니다.

주의 : 극세사에 섬유유연제나 표백제를 사용하게 되면 보온성과 흡수성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오리털이불 & 거위털이불 빨래하는 방법

오리털이나 거위털 이불은 겉면 소재가 물세탁이 가능한지 확인하시고 세탁을 하시기 바랍니다.
세탁전 헹궁이랑 탈수를 먼저해주게 되면 이불의 부피가 줄어들어 이불빨래시 때가 더 잘 빠지게됩니다.
세제는 역시나 찌꺼기가 남지 않게 액체형중성 세제를 쓰고 미지근한 물에 세탁을 해주세요.
오리털이나 거위털은 세탁 후 건조하는 과정이 더 중요합니다.
건조를 잘 못하게 되면 털이 뭉치거나 빠질 수 있으니 건조시 털이뭉친 부분을 손으로 펴서 널어주세요.
건조 후엔 공기가 들어갈 수 있도록 자나 옷걸이 등을 이용해서 이불 전체를 잘 두르린 후 보관해주세요.

 

 

 

양모이불빨래 하는방법

양모이불은 물세탁이 가능한 제품과 물세탁이 가능하지 않은 제품이 있다고 합니다.
물세탁이 가능한 이불은 액체중성세제를 이용해서 세탁기에 넣고 울 코스로 세탁을 해주면 됩니다.
양모이불은 세탁을 자주 하게되면 보온성이 떨어질 수 있어 2~3년에 한번 세탁을 권장하고 평상시 관리방법
으로는 수시로 먼지와 이불질을 제거하고 그늘에 충분히 말리는 것이 더 좋다고 합니다.
양모이불은 세탁 후에 구김에 많이생기게 됩니다. 직사광선을 피해 평평한 곳에 이불을 쭉쭉 펴서 말려주시면

구김없이 건조를 할 수 있습니다.

 

면 또는 합성섬유 이불빨래 하는방법

면이나 함성섬유 이불같은 경우에는 알카리성 액체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묵은 때가 많이 있을 경우에는 산소표백제를 섞어서 빨래를 하면 더 깨끗하게 빨래가 됩니다.
마지막 헹굼시 섬유유연제를 넣으면 섬유막이 형성되어 부드러운 이불을 만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주세탁하기 힘든 이불관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팁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불은 세탁하지않아도 자외선이 가장 높은 낮12~4시 사이에 이불을 잘 털어주고 말리는 것만으로도 집먼지진드기를

최대 70%까지 없앨 수 있다고 합니다.

자외선이 섬유 표면의 세균을 없애고 살균작용을 한다고 하니 일주일에 한번 30분이상 이불을 햇볕에 말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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