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음악]물랑루즈 OST 다시 듣기부터 김연아 록산느의 탱고 다시보기

영화음악 하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 작품은 2001년 개봉된 작품으로..
태어나서 머리털이 나고 처음 접하게 된 뮤직컬 영화.. 물랑루즈..
제 생각으로는 물랑루즈를 보고난 기점으로 해서.. 춤과 음악이 주된 영화들을 좋아하게 된거 같아요..

물랑루즈 이후..

시카고, 오페라의 유령, 페임, 나인, 드림걸즈, 스텝업 시리즈, 스트리트댄스, 피치퍼펙트
어커스트러쉬, 헤어스프레이.. 최근 애니메이션으로는 라푼젤, 겨울왕국 등.. 장르와 상관없이.. 영화의 재미여부를 떠나..
무조건 춤과 음악이 나온다면.. 꼭 영화를 보게 된 계기가 된 것같습니다.

◎ 영화 물랑루즈 내용

영화 물랑루즈는 니콜 키드먼, 이완 맥그리어가 주연으로 만들어진 뮤직컬 영화 입니다.
아직까지도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니콜 키드먼의 하얀 피부와 붉은색 입술이 너무 예뻤다는것..?

영화의 오프닝은 한 남자가 노래를 부르면서 시작되는대요..
그 내용이 남자주인공의 슬픈 운명을 이야기를 대변한 노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랑루즈는 19세기말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하는 파리의 정통 캬바레쇼 물랑루즈
물랑루즈의 주연배우 샤틴(니콜 키드먼)과 세속의 때까묻지 않은 시인인 크리시티앙(이완 맬그리거)과의
정열적인 사랑을 표현해낸 영화입니다.

화려한 볼거리.. 즐거운 음악.. 또한 빠져들게 만드는 음악..
배우들의 연기 호흡까지 4박자가 정말 고루 갖춘 영화라 할 수 있습니다.

 

◎ 물랑루즈 OST
  ▶ "lady marmalade 듣기"

역시 물랑루즈 하면 "lady marmalade" 를 빼놓을 수 없겠지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화려한 변신있었던 "lady marmalade" ...
여기에 릴킴, 마이야, 핑크 까지 합세한 음악..
예전에 가요대전에서 소녀시대가 이 노래를 리메이크 해서 불런던 기억이 있는대.. 아닌가요?

모든 노래가 명곡이지만.. 정말 빠질 수 없는 음악이..
"El Tango De Roxanne" 록산느의 탱고..
김연아 선수가 2007년 시즌 시니어 데뷔를 화려하게 장식하였던 그 시즌때 사용하였던 음악이기도 하지요.

 ▶ El Tango De Roxanne(록산느의 탱고)



"록산느" 라는이름은 창녀를 뜻하는 이름이라고 합니다.
창녀를 사랑한 작가의 마음을 아주 잘 보여주는 가사라고 할 수 있는대요..
정열정인 탱고곡 답게 가사 또한 굉장히 열정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샤틴과 크리시티앙의 엇갈린 운명을 잘 표현해낸 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김연아 록산느의 탱고 다시보기




여담으로...
프랑스어로 물랑루즈가 붉은풍차라고 합니다.
그래서 인지 "물랑루즈 OST" 앨범을 보면 CD안에 빨간색으로 풍차가 그려져 있습니다.^^

너무 많은 명곡이 있기 때문에.. 하나하나 다 설명못해드리고 가서 죄송합니다. 
오늘은 불금에 화이트데이까지 겹쳤는대요..
사랑하는 여자친구, 남자친구를 챙기는 것도 좋지만 집에계시는 부모님들도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날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