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모이야기의 모모양 입니다. 이웃님들 주말 어떻게 보내셨나요? 저는 집에서 하루종일 이불과 씨름하느라 고생을 하였습니다. 봄이 되어서 집안에 묶은 먼지를 털어내고 겨울이불은 세탁을 해서 햇볕에 말리고 하루종일 세탁기를 돌리고 하루종일 청소기를 돌리느라 정신없는 주말을 보냈습니다. 주말에 마트도 가서 장도 봐야하는데 저는 마트가 이번주 일요일날 쉬는줄알고 내일 퇴근길에 장을 봐야겠다 생각했는데 아뿔싸 마트는 2째주와 4째주에 쉬는데 달력을 보고는 오늘이 2주째니깐 당연이 마트가 쉬겠지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니 다음주가 쉬는 주더라구요. 퇴근길에 장을 보는 것 보다 시간이 있을 때 여유롭게 장을 보는게 마음이 편하기 때문에 부리나케 모자를 쓰고 장을 보러 다녀왔답니다. 이웃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