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친구들을 만나서 신나게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는대 친구 한명이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내더라구요. 자기 둘째 가진거 같다고 친구들 모두 축하를 해주었고 안그래도 둘째 까지 계획을 세우고 있었는데 애기가 생기지 않아서 하나만 잘 키워야 하나 하는 생각으로 마음을 편안하게 가졌더니 가지려고 할때는 오히려 안생기더니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니깐 바로 생겼다고 합니다. 시부모님과 친정부모님께도 알렸냐고 물어보니 아직 이제 4주~5주차 접어 드는 것이고 아직 테스트기만 한것이고 병원은 가기 전이라서 완전히 안정기에 접어들면 이야기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태몽은 꾸었냐고 물어보니 태몽인지는 잘 모르겠는대 친구의 아는 동생이 꿈에서 언니가 임신했어! 축하해줘 라는 말을 들었는데 꿈해몽을 찾아보니 나한테도 그 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