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모이야기의 주인장 모모예요. 눈이 한바탕 내리고 나니 정말 겨울이 왔네요. 사무실에도 겨울대비 용품으로 수면양말, 무릎담요, 털실내화를 하나씩 하나씩 구비해 두고 있습니다. 작년만 해도 내가 이렇게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이였나 생각이 들 정도로 입에 춥다를 달고 사는 거 같아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사무실에 출근하자마자 하는 일은 환기를 시키는 것이 순서였는대 지금은 난로를 켜는 켜고 따뜻한 차한잔 마시는 순으로 바뀌어 버렸네요. 사무실에 차 종류도 다양해 졌는대요. 커피, 녹차, 둥글레차는 기본이고 추가적으로 유자차와 모과차를 들여놓았습니다. 사무실에 가장 많이 마시는 차가 커피 다음으로 둥글레차인 듯 해요. 맛도 구수하고 물대신 마시셔도 좋은 차여서 큰 보온통에 한통우려내서 하루 종일 ..